국악의 날 기념,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무대 마련
국악의 날 기념,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무대 마련
– 전주시립국악단, 오는 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정기연주회 ‘부활’ 개최
– 위촉초연곡 ‘디딤’과 가야금협주곡 ‘심수’ 등 다채로운 국악관현악 무대 선보일 예정
○ 전주시립국악단(심상욱 예술감독 겸 지휘자)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48회 정기연주회 ‘부활Ⅳ’을 개최한다.
○ 이번 공연은 ‘국악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무대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전통예술의 계승, 그리고 새로운 창작의 에너지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국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 공연은 이상규 전주교육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작품에 대한 해설을 더해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 공연의 시작은 황호준 작곡의 국악관현악 ‘다시 피는 녹두꽃’ 서곡이 장식한다. 동학농민혁명의 애국애족 정신과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평등사상을 담아낸 작품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희망과 생명력을 국악관현악의 울림으로 표현한다.
○ 두 번째 곡은 이지영 작곡의 소고춤을 위한 무용환상곡 ‘디딤’이 위촉 초연된다. 이 곡은 전통 소고춤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역동적인 춤사위와 흥겨운 장단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김수현 작곡의 ‘한 여름 밤의 산책을 위한 오늘의 노래’가 무대에 오른다. 편곡 초연곡 ‘단야’, 위촉 초연곡 ‘청산유람’, ‘동네 한 바퀴’ 등을 통해 우리 정서를 담은 다채로운 노래를 들려준다. 이 무대에는 최경래 단원과 이주아 단원이 함께한다.
○ 이어 이지언 전북대학교 교수가 협연자로 나서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심수(心樹)’를 선보인다. 가야금 특유의 섬세한 음색과 화려한 기교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 공연의 마지막은 이정호 작곡의 국악관현악 ‘아부레이수나’가 장식한다. 예천통명농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울림을 통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라며 “국악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우리 음악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일반 5000원, 학생(초·중·고) 및 단체(20인 이상) 3000원으로, 나루컬쳐 누리집(www.naruculture.com) 또는 전화(1522-6278)로 예매할 수 있다. 예술인패스카드 및 다둥이카드 소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청 예술단운영사업소 063-281-6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