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형문화유산‘졸장만록’
가야금 타고 어린이 음악극으로 재탄생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10월 17일(토) 어린이 음악극 ‘둥딩동! 가야금 소리나라: 졸장만록’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조선 후기에 편찬된 가야금 악보 「졸장만록」을 소재로 제작된 최초의 공연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음악과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내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졸장만록」은 2025년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 소장되어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고악보 중 최초의 가야금 악보이자 유일한 가야금 합자보이며, 가야금 주법이 세밀하게 기록되어 있다는 점에서 음악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