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Subscribe to our newsletter & never miss our best posts. Subscribe Now!
팩트로그 팩트로그

팩트만을 담은 블로그

팩트로그 팩트로그

팩트만을 담은 블로그

  • 홈
  • 중앙정부
    • 보도자료
    • 공지사항
  • 전북특별자치도
    • 보도자료
    • 공지사항
    • 사업공고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 보도자료
    • 공지사항
  • 대전광역시
    • 보도자료
    • 공지사항
    • 언론보도
  • 홈
  • 중앙정부
    • 보도자료
    • 공지사항
  • 전북특별자치도
    • 보도자료
    • 공지사항
    • 사업공고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 보도자료
    • 공지사항
  • 대전광역시
    • 보도자료
    • 공지사항
    • 언론보도
  • 홈
  • 중앙정부
  • 전북특별자치도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 대전광역시
Subscribe
보도자료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수없이 앉고 일어났던 노동의 자리, 예술로

Avatar photo
By 광주 광산구
2026년 08월 10일 2 Min Read
0

광산구 ‘제1회 일하는 시민예술제@광산’ 일터의 시민 작품전 눈길

자영업자‧상담사‧이동 노동자 등 17명 일터 경험‧감정 작품으로 풀어내

피자 가게 주인이 수없이 앉고 일어나기를 반복한 의자, 전화기 너머로 말과 시름하는 현장, 택배를 전하며 마주했던 현관문이 예술 작품으로 걸렸다.

작가는 전문 예술가가 아니다. 피자 가게 사장, 상담사, 택배 노동자가 직접 자신의 경험, 일하며 든 감정과 생각을 그림에 담았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그래서 더 큰 공감과 울림을 주는 전시가 눈길을 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제1회 일하는 시민예술제@광산(이하 시민예술제)의 특별전으로 선보인 ‘일터의 시민 작품전’이다.

소촌아트팩토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일터의 시민 작품전’은 일하는 시민이 주인공인 참여형 전시다. 자영업자, 공무원, 의료인, 변호사, 상담사, 택배기사, 학생 등 17명이 ‘소촌예술학교’를 거쳐 창작한 작품들로 이뤄졌다.

모든 작품엔 삶의 흔적, 일터의 경험, 감정과 생각 등이 생생하게 녹아있다.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김명주 씨는 매일 가게서 보던 의자를 묵묵히 하루를 버텨낸 모든 노동자의 자리로 표현한 ‘버텨낸 자리’라는 작품을 걸었다. 김 씨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모든 일하는 사람들에겐 잠시 앉아 쉬는 의자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그 자리에 담긴 일하는 모든 분의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가려져 있던 노동의 고충을 드러내 정면으로 마주하게 한 작품도 돋보인다. 상담사로 일하는 박미혜 씨의 ‘치유의 시간’은 전화 상담의 보이지 않는 단면을 끌어내 강렬한 색채로 화폭에 담았다. 박 씨는 “목소리만으로 감정을 주고받는 그 너머에 누군가의 가족, 이웃,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다”라며 “(제 작품이)보이지 않는 존재로 일하는 분에게 위로와 치유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택배 일을 하는 이동 노동자의 작품도 인상적이다. 목표를 향해 묵묵히 걸어온 삶을 이야기한 ‘빛을 걷다’(서경욱), 삶의 무게와 아픔을 표현한 ‘자물쇠'(김장곤) 등이다.

중대재해가 남긴 슬픔, 사회의 책임을 묵직하게 새긴 ‘멈춘 시간: 남겨진 것은 장갑만이 아니다’(권오산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보건국장), 바쁜 일상에도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을 기록한 ‘가장 푸르렀던 우리와 제주’(안수경 광산구 공무원),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응원한 ‘너의 치유’(박은현 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도 눈길을 붙잡는다.

우리 모두의 삶을 보여주는 공감의 장, ‘일터의 시민 작품전’은 시민예술제와 함께 30일까지 시민을 맞이한다. ‘소촌예술학교’를 운영하며 시민의 창작 활동과 전시 준비를 지원한 광산구는 ‘일하는 시민 작품전’이 삶과 일상을 연결한 문화예술 확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일터의 시민 작품전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일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만나는 가장 특별한 전시”라며 “시민의 시선으로, 진심으로 노동의 가치를 돌아보는 시민예술제에 많은 발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가 올해 처음 개최한 시민예술제는 노동과 예술을 연결하는 문화예술축제다. 노동 미술 작가 20여 명이 참여한 주제 기획전 ‘일과 놀이’, ‘어린 시민 그림전’ 등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 등이 진행 중이다. 광산구는 여름 방학을 맞아 시민예술제와 연계해 ‘일하는 우리 가족, 여름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Post Views: 0

태그

#감정#공감#노동#문화예술#상담사#시민예술제#이동 노동자#일터#자영업자#작품전
Avatar photo
작성자

광주 광산구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남구, 더 편리한 ‘주민행복 민원실’ 만든다

Next

광산구, 청년 1인 가구 ‘나도(DO) 한 끼’ 영양 교육

댓글 없음!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Copyright 2026 — 팩트로그. All rights reserved. Blogsy WordPress Th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