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겨울 화재예방대책 기간 추진
부주의 피해 53.6%, 4대 전략으로 대응
대전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 위험성이 높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6~2027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전국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는 총 5만 4,426건으로, 연평균 1만 885건이 발생했다. 이는 사계절 중 가장 많은 수준으로 전체 계절별 화재의 28.4%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552명, 부상 3,295명 등 총 3,847명으로 전체 인명피해의 30.8%에 달했다.
대전에서도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가 총 1,188건 발생해 사망 17명, 부상 72명 등 8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637건(53.6%), 전기적 요인이 285건(24.0%)으로 전체의 77.6%를 차지해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와 전기화재 예방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