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진흥원,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 시장 진출 성과 이어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진안 농업회사법인 버섯마루 유한회사가 버섯영양밥, 버섯 그대로, 버섯 피클 등 버섯 가공제품을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판로 확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 진안군 부귀면에 위치한 버섯마루는 국산 목이버섯의 가능성에 주목해 종균과 배지의 생산, 재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농생명 기업으로, 초기에는 생버섯과 건버섯 등 원물 위주의 판매 사업을 시작했으나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버섯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에 나섰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버섯영양밥은 소비자 시식 반응을 통하여 개발된 간편식 제품으로 버섯의 수분과 향이 밥에 스며들도록 공정을 개선해 버섯의 풍미와 영양을 살렸으며,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바이오진흥원은 농생명 대표기업 및 전통식품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버섯마루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박람회와 B2B 행사 등 다양한 판로개척 기회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버섯마루는 바이어, MD,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했으며, 제품 홍보와 시장 반응 확인, 신규 유통채널 발굴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버섯마루는 이러한 지원을 기반으로 홈쇼핑,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박람회를 병행하며 판로를 넓히고 있다. 대표 제품인 ‘버섯 그대로 5종 세트’는 홈쇼핑 판매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버섯영양밥은 간편식 시장 흐름에 맞춘 제품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전북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현장컨설팅을 통해 마케팅, 제품 개발, 기술 개선, 신제품 기획 등에 대한 전문가 조언을 받아 이를 계기로 버섯영양밥 품질 개선 방향과 버섯 기반 신제품, 반려동물 건강식품 등 향후 사업화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버섯마루 김종임 대표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소비자와 유통 관계자에게 알려지지 않으면 성장하기 어렵다.”며 “바이오진흥원의 박람회와 판로개척 지원이 버섯마루 제품을 알리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버섯마루는 지역 자원과 기술, 가족 경영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북 농생명 기업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보유한 우수 품목이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농생명·식품산업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성공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전북 농생명 대표기업 지원사업’을 통한 창업스타▸성장스타▸리딩스타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60여개 기업의 성장과 함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생명 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제품 개발부터 판로개척, 시장 진입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전북 바이오·농생명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