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혜영 교수)이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현장의 통합돌봄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간호대학은 전북대 RISE사업의 일환으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보건·간호인력 통합처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대학의 간호·보건 분야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지역 돌봄 현장에 연결해 통합돌봄 전담인력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도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에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와 방문간호사업, 보건진료소 등에서 통합돌봄 업무를 맡고 있는 간호사 면허 소지 공무원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에 치우친 기존 교육의 한계를 넘어 방문간호와 응급처치,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역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들과 현재 해당 실무를 전담하고 있는 전북대병원 간호사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더했다.
김혜영 전북대 간호대학장은 “통합돌봄은 의료와 요양, 일상생활 지원이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전문인력과 자원이 촘촘히 연결될 때 비로소 도민의 삶 속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전북대 간호대학은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고,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전북형 통합돌봄의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대 간호대학은 전북대의 우수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연계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통합돌봄 사업은 물론, 지역사회 간호인력 양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