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 운영
익산시,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 운영
– 오는 20일, 아동복지시설 5개소 장애 아동·청소년 30여 명 대상 –
– 성평등·자기결정권 교육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도와 –
익산시는 오는 20일 국가무형유산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에서 아동복지시설 5개소의 장애 및 특수 욕구 아동·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性)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 아동·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건강하고 올바른 성 인식을 형성하고, 성적 자기결정권과 성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감을 활용한 ‘성인권 체험형 부스’ 형태의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교육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단호한 의사 표현 방법과 안전한 대응 요령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시설 관계자는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방식이 아동·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며 “자신과 타인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장애 아동·청소년이 책임감 있는 성적 자기결정권을 갖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