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서 13일 한국여성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여성학회(회장 김미경 광주대 교수)가 6월 13일(토)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 및 사회과학대학에서 ‘페미니즘의 지역적 전환: 뿌리내린 지식, 이동하는 연대’를 주제로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여성학회가 주관하고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전북대학교 여성연구소, 전북대 4단계 BK21 파편사회의 사회적 연대와 통합 사업팀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행사는 지역이라는 공간이 마주한 젠더 지형과 소멸 위험, 그리고 이주와 정주 등 다채로운 지역적 현안을 여성주의 시각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부에 걸쳐 일반 세션과 더불어 ‘공명하는 페미니즘’을 주제로 전북대 여성연구소의 지난 10년 발자취를 훑어보고, 지역문화예술단체와의 만남, 학내 학생 중심의 여성주의 운동의 흔적과 미래를 짚어보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지는 2부의 기조라운드 테이블은 학술대회의 메인 주제인 ‘페미니즘의 지역적 전환: 뿌리내린 지식, 이동하는 연대’를 화두로 지역 여성사의 탈식민적 전회, 지역사회와 동네라는 감각에 대한 논의가 펼쳐진다.
특별한 문화 행사와 공동 세션도 눈길을 끈다. 감정원 감독의 영화 <희수>(2022)가 사회과학대학 111호에서 오전(10:00~11:50)과 오후(15:40~18:00) 두 차례에 걸쳐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공동 특별세션인 ‘청년여성, 지역에서 살아가기’를 통해 광주, 울산, 서울 등 각 지역 청년 여성들의 정주 실태와 공간적 배제, 생애 경험을 나누고 정책적 과제를 다각도로 모색한다.
[행사 개요]
일시: 2026년 6월 13일(토) 09:00 ~ 18:00
장소: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 및 사회과학대학 111호
주제: 페미니즘의 지역적 전환: 뿌리내린 지식, 이동하는 연대
문의: 한국여성학회 사무국(kwss2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