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전북 POST-BI, 창업기업 인사·노무 교육 운영기관 선정
전북대학교가 운영하는 희망전북 POST-BI(센터장 국경수)가 한국창업보육협회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공동 추진하는 ‘창업기업 인사·노무관리 연계교육’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 경영자와 관리자들의 인사·노무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전국 단위 교육지원 사업이다. 전국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기본과정 5개 기관과 심화과정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희망전북 POST-BI는 기본과정 운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희망전북 POST-BI는 창업기업 재직자와 창업지원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및 산업안전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전문 강사진과 콘텐츠를 지원하며, ▲사업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 ▲인사·노무관리 실무 ▲근로시간 및 임금관리 ▲산업재해 예방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등 창업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창업 초기기업은 인력 채용과 근로계약 체결, 임금체계 설계, 산업안전 관리 등 다양한 노무 이슈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인 교육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돼 창업기업의 노무 리스크 예방과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전북 POST-BI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전북 유일의 POST-BI로, 창업보육센터 졸업 이후 성장 단계에 진입한 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전북 POST-BI는 오는 7월부터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지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본격적인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창업기업의 인적자원 관리 및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국경수 희망전북 POST-BI 센터장은 “창업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인사·노무관리는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노동관계 법령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 전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