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황현규 교수가 (재)오뚜기함태호재단의 신임 교원 펠로우십 ‘풍림 FACULTY OPUS 1 FUND’ 사업에 선정됐다.
이 펠로우십은 미래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신임 교원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황 교수는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미국암협회 펠로우십(American Cancer Society Postdoctoral Fellowship)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전북대학교에 부임해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 교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대사공학, 단백질공학, 합성생물학 기술을 활용해 진핵세포에서 일어나는 정교한 생화학적 반응을 미생물 세포 내에서 구현하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미생물을 활용해 식품과 의약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생산하는 기반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향후 기능성 식품 소재와 바이오의약품 원료 생산 등 관련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현규 교수는 “이번 펠로우십 선정을 계기로 미생물 세포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원천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식품과 의약 분야의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