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학과장 배치혜)가 학생과 청년의 현장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주거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이상규)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임대주택 관리·주거복지 현장 경험과 대학의 교육·연구 전문성을 연계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는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과 연계해 공공임대주택 현장에서 직무체험과 교육·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전북대 주거환경학과는 전공교육을 바탕으로 학생과 청년의 현장실습과 조사·연구 참여를 지원해 주거복지 분야 전문성과 진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지역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양 기관은 공공임대주택의 주거·생활환경을 조사하고 위험요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주거취약가구 발굴·지원과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에도 협력해 취약가구의 생활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거복지·주거환경 분야 산학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공동연구와 정책개발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주거복지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배치혜 주거환경학과장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실제 주거복지 현장에 적용하며 전문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주거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실천적인 교육·연구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