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버스·화물차 등 사업용 대형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5주간 ‘사업용차량 교통안전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했다.
사업용 대형차량은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클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경찰은 운수업체, 차고지, 터미널 등을 방문하여 운수업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과속·신호위반·안전띠 미착용·안전거리 미확보 등 주요 사고요인에 대한 안전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차량의 안전상태와 운행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장거리 운행이 잦은 화물차량에 대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안전거리 확보 등의 사고 예방 방법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알리고,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운전과 교차로·횡단보도 주변 보행자 보호를 당부했다.
또한,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도로와 교차로,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 교통관리를 강화하고 대형차량의 신호위반·과속·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했다. 경찰은 단순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운수업체 관계자 및 운전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사고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해당 기간 동안 사업용 대형차량 교통사고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2.1% 감소했으며,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는 등 교통안전활동의 효과가 나타났다.
※ 교통사고 22건(25년 38건), 사망자 0명(25년 1명), 부상자 30명(25년 48명)
경찰관계자는 “사업용 차량은 도로 위에서 운행시간과 주행거리가 긴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운전자 한 분 한 분의 안전운전이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니, 규정속도 준수,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