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센터장 한재익 교수)가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야생동물 수의사의 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24일(토) ‘야생동물 수의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북대 수의과대학이 운영하는 센터는 기후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야생동물이 구조된 뒤 치료와 재활을 거쳐 자연으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이해하고, 이 과정에서 야생동물 수의사가 수행하는 다양한 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센터 내 약제실과 진료실, 방사선실 등에서 야생동물 치료 과정과 관련 업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야생동물의 서식 환경을 이해하고 생태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새집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새집을 직접 만들며 야생조류의 서식 공간과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운다.
한재익 센터장은 “이번 체험이 참가자들에게 야생동물 구조와 치료 과정을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야생동물 보호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북대학교 홈페이지(www.jbnu.ac.kr)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rjj3081@jbnu.ac.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063-850-0975, 063-850-09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