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국립식량과학원 식품자원개발부에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와 함께 ‘기능성 연구 미래 인재 양성 공동연수(워크숍)-세포 활성 분석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식품과학과 영양학 분야의 기초 연구부터 산업적 응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학술 활동을 펼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학술단체다.
이번 공동 연수는 농식품 기능성 소재 발굴과 세포 기반 효능 평가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실무교육을 통해 관련 연구자와 예비 연구 인력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한 대학원생을 비롯해 전국 농촌진흥기관 농식품 담당자와 산업체 연구자 등 기능성 연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 첫째 날에는 △기능성 식품 시장과 소비자 동향, △학술 데이터베이스와 논문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발굴 △세포 배양 관리와 실험 기초 △세포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 효능 평가 △기능성 소재 연구개발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세포 배양과 소재 처리, △세포의 형태학적 특성 관찰 △세포 활성 측정 △실험장비 활용과 데이터 분석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기능성 소재를 세포에 적용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연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험 기술을 익힐 예정이다.
특히 세포 배양과 효능 평가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면서 그동안 이론으로만 접했던 기능성 농식품 연구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석 원장은 “이번 공동연수가 농식품 기능성 연구에 필요한 세포 실험 기술을 익히고, 농촌진흥기관·산업체·대학 간 연구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계와 협력해 연구 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