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지역 농산물로 K-디저트 인재 키운다
한식조리학과 16명 참여… RISE 지역특화교육과정 운영
전주대학교(총장 류두현)는 한식조리학과 재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한 2026년 RISE 지역특화 교육과정 ‘K-Dessert 마이스터 실무역량 고도화 프로그램’을 지난 8월 31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전공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디저트·식품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전주대학교 창조관과 산업체 현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북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실습과 산업체 현장 세미나로 구성됐다.
실습에는 장수 사과, 남원 백향과, 고창 복분자 등 전북지역의 특색 있는 농산물이 활용됐으며, 학생들은 각 농산물의 맛과 향, 색상, 질감 등 소재별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디저트 메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실무기법을 익혔다. 산업체 현장 세미나에서는 디저트의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과정과 현장 실무 전반을 살펴봤다.
프로그램 우수학생들은 2학기 중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전공 지식과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고교생들과 교류하며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동욱 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북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과 산업 현장을 연계해 경험함으로써 지역 식품산업에 대한 이해와 전공 실무역량을 함께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축적한 경험이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향후 진로 및 취업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우수학생들의 멘토링 활동을 지원해 대학과 지역 고교 간 교육 연계 기반을 강화하고, 전북 지역 베이커리·디저트 산업체와의 협력체계도 확대해 지역 식품산업의 발전을 이끌 현장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