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가 마을로 간다…익산시, 이동 구강보건서비스
치과가 마을로 간다…익산시, 이동 구강보건서비스
– 11개 읍·면·동 순회하며 예방 중심 구강보건서비스 제공 –
– 이동진료차량 활용해 구강검진·상담·스케일링 지원 –
익산시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운영한다.
익산시보건소는 오는 9월까지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마을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구강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보건소는 낭산면, 망성면, 삼기면, 성당면, 오산면, 용동면, 용안면, 웅포면, 춘포면, 함라면, 팔봉동 등 1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에는 치과 진료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살핀다.
주요 서비스는 구강검진과 상담, 스케일링,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인별 구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구강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로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해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도 함께 운영하며 시민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