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등 4개 대학생 140명, 독도에서 나라사랑 되새기다
전북대학교를 비롯한 거점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나라사랑의 의지를 다졌다.
전북대는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와 함께 4개 거점국립대 학생 140명이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울릉도와 독도 일대에서 국토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국가관을 확립하는 한편, 대학 간 유기적 소통과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탐방단은 첫날 포항에서 발대식과 조별 교류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이튿날인 25일 독도 입도에 성공했다. 학생들은 독도 현지에서 사전에 준비한 ‘독도 플래시몹’을 펼치며 대한민국 고유 영토로서의 의미를 널리 알렸다.
이어 26일에는 울릉도 일대 생태 탐방과 함께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학 간 우의를 다졌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거점국립대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나라사랑의 가치를 공유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기상 여건이 허락해 독도 접안에 성공한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독도 현장에서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타인과 화합하며 연대하는 성숙한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가 학생들은 독도 입도 과정과 플래시몹 행사 등을 담은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및 대학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독도의 아름다움과 영토 주권의 정당성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