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으로부터 도서 기증 받아
–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등 아일랜드 문학·문화 담은 도서 기증
목포시는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대사 미쉘 윈트럽)이 지난 29일 목포어울림도서관을 방문해 아일랜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번역도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아일랜드 문학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아일랜드는 제임스 조이스, W.B. 예이츠, C.S. 루이스 등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끼친 작가들을 배출한 나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에는 제임스 조이스의 대표작 「율리시스」를 비롯해 아일랜드의 문학과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포함됐다.
기증식에 참석한 미쉘 윈트럽 주한 아일랜드 대사는 “이번 도서 기증이 한국과 아일랜드 국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일랜드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담긴 도서를 기증해 주신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 도서가 시민들에게 널리 읽히고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어울림도서관은 기증 도서를 비롯해 아일랜드 문학과 대표 작가들을 소개하는 특별전 ‘문학의 나라, 아일랜드’를 오는 7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인재육성과장 김형순, 어울림도서관팀장 장미순 270-1262, 주무관 김보람 270-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