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를 졸업한 진상현 박사가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첨단과학기술대학 기초과학부 반도체물리전공 조교수로 임용됐다.
진 박사는 2017년 전북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2019년 이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22년 스페인 발렌시아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취득 후에는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를 이어가며, 5년간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 ‘세종과학펠로우십’ 등 주요 정부 연구과제를 주도해 왔다.
특히 금속 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와 금속 유기 칼코겐화물의 광학적 특성을 규명하고 박막 증착 공정을 연구를 수행하는 등 나노·반도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5년간 SCI(E)급 논문 10편을 발표한 엄 박사는 ▲Perovskite light-emitting diodes (IF 40.2, JCR 상위 1%) ▲Electroluminescence From a 1D Metal–Organic Chalcogenide Enabled by a Minute-Scale Facile Synthesis (IF 14.1, JCR 상위 10%) ▲Stabilizing Single‐Source Evaporated Perovskites with Organic Interlayers for Amplified Spontaneous Emission (IF 7.2, JCR 상위 10%)등 우수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진 박사는 “전북대학교 물리학과 이홍석 교수님과 발렌시아대학교 헹크 볼링크 교수님을 비롯한 많은 교수님의 따뜻한 가르침과 격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후배 연구자들도 연구의 즐거움을 느끼며 꾸준히 매진한다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 박사는 앞으로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첨단 반도체 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차세대 물리·나노·반도체 기술 연구를 통해 학문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