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주얼리 산업, 미래 인재 양성 기반 다진다
익산 주얼리 산업, 미래 인재 양성 기반 다진다
–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2차 연도 본격 추진 –
– 교육용 첨단 작업장 조성…산업·교육 연계 인재 양성 –
보석의 도시 익산이 주얼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힘을 쏟는다.
익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관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을 통해 주얼리 산업의 기술력과 산업·교육 연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3개년 협업형 선도단지 과제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패션산업시험연구원(대표이사 민충기)은 이달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와 2차 연도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차 연도 사업에서는 주얼리 뿌리기능경기대전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주얼리 기술 인재 발굴하고, 산학 연계를 통해 산업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했다. 또한 주얼리 산업에 특화된 단체표준 개발을 추진하며 지역 기업의 기술 신뢰성과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2차 연도 사업은 산업·교육 연계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내 교육용 첨단 작업장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주얼리 단체표준 제정·등록 등을 추진해 지역 주얼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교육용 첨단 작업장은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조성돼 현장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패션산업시험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2차 연도 사업을 통해 청년 인재 양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가겠다”며 “익산 주얼리 뿌리산업이 기술과 품질을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얼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 기술인재 양성과 산업 기반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얼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은 2021년부터 6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3년간 지원받는 다년형 사업에 선정돼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연속적이고 실질적인 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