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으로 떠나는 즐거운 소풍…공·사립유치원 28개소 참여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28개소 원아 41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교육지원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광양시가 운영하며, 지난해 인솔교사 만족도 조사에서 100%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아기부터 책과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일간 24회에 걸쳐 진행되는 ‘도서관 나들이’는 ‘책이랑 놀자’와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된다.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 견학과 올바른 이용 방법을 배우고, 창작활동과 전시 관람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경험하도록 한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김경희, 김준영, 미우, 연두콩 작가가 참여해 1인극 공연, 강연, 독후활동, 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그림책 창작자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장소는 어린이도서관인 꿈빛도서관과 희망도서관으로, 각 도서관의 공간을 활용해 독서 빙고게임, 기념사진 촬영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유아기 첫 도서관 체험은 평생 독서 습관 형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도서관 나들이 행사가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로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