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위험요인 사전 발굴·개선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지난 15일 성황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현업사업장 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현업사업장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위험성평가에 앞서 담당자의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고,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발굴·개선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양시 안전관리 컨설팅 기관인 KC안전기술이 맡아 ▲위험성평가 관련 법령 및 실시 목적(2026년 6월 1일 시행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 포함)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위험성평가 결과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종사자가 참여해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제도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련 사항을 반기 1회 이상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광양시는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회계과, 도로과, 녹지과, 하수처리과 등 36개 부서 90개 사업장을 현업사업장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필요한 개선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과 현업사업장 안전관리 컨설팅 용역을 체결하고, 사업장 방문 지도·점검과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은 사업주와 종사자가 스스로 위험을 찾아내고 대책을 세우는 과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예방체계를 확립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