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동강면, 형형색색 수국 물결로 여름 관광명소 부상

주민 손길로 가꾼 1.1km 수국 꽃길…전망대 배경 사진 명소로 인기
전남 나주시 동강면이 한반도지형 전망대를 따라 만개한 수국 꽃길로 초여름 정취를 선사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19일 동강면에 따르면 최근 수국 개화 시기를 맞아 영산강 한반도지형 전망대 일원에 조성된 수국 꽃길이 절정을 이루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약 1.1km 구간에 식재된 수국이 형형색색의 꽃망울을 터뜨리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다채로운 색감의 수국은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더하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수국 꽃길은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식재하고 가꿔온 공간으로 주민들의 꾸준한 관리와 환경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며 동강면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수국이 어우러진 산책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한반도지형 전망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번 수국 개화를 계기로 동강면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뿐만 아니라 나주를 찾는 방문객 모두가 한반도지형 전망대에 아름답게 펼쳐진 수국 꽃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나주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아름다운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나주시 동강면 한반도지형 전망대 일원에 조성된 수국 꽃길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사진 제공-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