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현장 대응 모의훈련 실시
안전하고 신뢰받는 민원환경 조성으로 친절·청렴 브랜드화 추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6월 17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최근 증가하는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하고 민원인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고흥경찰서와 함께 ‘특이민원 발생 대비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폭언·폭행, 위협행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비상대응반(신고·대피·대응·구호반) 임무 수행 ▲민원실 비상벨 작동 ▲착용형 촬영기기(웨어러블 캠) 녹음·녹화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민원 담당 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방문한 일반 민원인의 안전 확보와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종합민원실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인 만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본청 훈련에 이어 16개 읍면에서도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해 비상벨 작동 여부와 지역파출소 연계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흥군은 비상상황 대응체계 점검과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과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