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술림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자연 친화적으로 인성을 함양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 학술림은 지난 8월 13일 건지산(덕진학술림)과 장수 치유의 숲 일원에서 청소년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 명상, 산림치유 활동, 식물 이야기, 생태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는 인후청소년센터 청소년 3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숲에서 걷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가 풀리고 친구들과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일상에서 지칠 때 자연을 통해 마을을 회복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강학모 전북대 학술림장(산림환경과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치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산림복지 증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