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기준 기반 정기시험 문항 제작 연수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등 교원들의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성취기준 중심의 평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습형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전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 교육연수원과 협력해 지난 13~14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수업 혁신과 평가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수업·평가 이음 연수’ 시리즈의 3탄으로 기획됐다.
앞서 진행된 1탄(수업평가 교수학습 및 평가운영계획 설계 실습연수)과 2탄(개념 기반 수업)의 흐름을 이어, 이번 연수에서는 성취기준 기반 정기시험 문항을 직접 설계·제작하고 검토하는 15시간의 실전형 과정이 운영됐다.
전주대 스타센터에서 열린 연수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중등 교육 핵심을 책임지는 총 11개 과목의 교사 210여 명이 참여해 주말을 반납한 채 실습에 몰두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주강사 및 보조강사 31명이 전면에 배치, 분반별 실시간 컨설팅과 정밀한 피드백, 교차 검토를 통해 문항 출제 오류 제로화를 지원했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평가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성장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후속 연계 및 심화 연수를 추진해 교실 수업의 변화와 평가 혁신이 학교 현장에 완전히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