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수확철 ‘농심(農心) 울리는’ 절도, 드론 띄워 원천 차단
전북경찰청(청장 이재영) 광역예방순찰대는 여름철 본격적인 복숭아 수확기를 맞아 농민들이 애써 키운 농산물을 노린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 장비를 동원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경찰은 최근 과일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농산물 절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정성 들여 가꾼 농민들의 소중한 결실을 보호하기 위해, 복숭아 수확이 본격화되는 7월부터 두 달간 도내 과수원 밀집 지역과 주요 이동로를 중심으로 ‘여름철 농산물 절도 예방 특별 방범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광역예방순찰대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AI장비가 탑재된 첨단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차량이나 도보로 접근하기 어려운 과수원 접속한 곳이나 한눈에 파악하기 힘든 넓은 농가 지역 위주로 입체적인 공중 순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거동 수상자나 절도범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범죄 기회를 사전에 차단할 전망이며, 범죄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는 가시적 효과가 높은 도보 순찰을 실시하며 농가 주변의 방범용 CCTV 작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농산물 절도는 농민들의 일 년 농사를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드는 악성 범죄”라며, “첨단 드론과 가시적 순찰을 통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수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