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여름휴가철·방학 맞아 종합치안대책 추진
전북경찰청(청장 이재영)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각급 학교의 방학 기간을 맞아,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름철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경찰 전 기능의 긴밀한 협력과 전략회의를 거쳐 마련되었으며,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우선 경찰은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재난대비 조치로 치안 활동을 시작한다. 상습 침수 지역 및 재난 취약지의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련 안전시설을 신속히 보완하는 한편, 현장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필수 장비를 면밀히 점검하고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도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가시적인 순찰 활동도 대폭 강화된다. 광역예방순찰대와 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인력을 투입하여 여름철 범죄 취약 지역인 주택밀집가와 무인점포 등을 중심으로 ‘보이는 순찰’을 전개한다. 특히, 현재 학교·학원가 등 주변 학생 안전관리 활동을 확대해 방학 기간 학생들이 활동하는 공원, 변화가 등에 대해서도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인파가 몰리는 도내 주요 서지에 대한 맞춤형 치안 활동도 전개된다. 해수욕장과 계곡 등 대표적인 휴양지에 거점 순찰과 연계 순찰 인력을 보강하여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야기하는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엄정하게 계도·단속한다. 또한, 불법촬영 우려 장소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시행하여 디지털 성범죄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민생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강력범죄는 물론 보이스피싱, 마약류 범죄, 성범죄 등 민생 침해 범죄에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여름철 해양레저가 쉬운 음주 및 약물 운전, 그리고 폭죽의 도심 불법 질주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영 전북경찰청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과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