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남문 광장 등 전주 한옥마을 주변 주취 폭력행위 등 특별단속 실시
전북경찰청(청장 이재영)은 풍남문 광장 등 전주 한옥마을 일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상습적인 주취 폭력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방학철, 휴가철이 집중된 7월 6일(월)부터 8월 31일(월)까지 두 달간 한옥마을 주변 거점인 풍남문 광장, 경기전 광장, 청연루 일대 등에서의 주취 폭력행위, 공무집행방해사범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전주 지역 주요 관광지인 한옥마을 주변에서 상습적인 노상음주, 고성방가, 취객간 폭행, 시비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 많은 관광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실제로 전북경찰은 주취 폭력행위자에 대한 아래와 같은 구속사례가 있다.
– (특수상해) ’26. 7. 6′ 술을 주지 말라는 말에 화가 나 술병으로 상해 (구속) – (특수협박) ’25. 10. 2′ 매일 술마시냐는 말에 화가 나 커터칼로 협박 (구속) – (공무집행방해) ’26. 4. 6′ 경폭행 사건 처리 중 신고 출동한 경찰관 폭행 (구속)
전북경찰은 주취 폭력행위 등에 대하여는 경미한 사안이라도 객관적 증거자료 등을 토대로, 신고이력·범죄경력 등을 면밀히 분석해 상습적 주취 폭력행위자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구속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경찰은 이 지역들에 대해 가용경력을 동원해 예방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한옥마을 주변 지역 금주구역 지정’을 위해 전주시 등 자치단체와도 이를 적극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전북경찰청장은 “풍남문·경기전 광장, 청연루는 전주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고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칫 주취 폭력으로 인해 관광도시의 이미지가 실추될 우려가 있다”라며,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상습 취객들의 무질서를 뿌리 뽑고, 전주시와도 적극 협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