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4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5년 인증’ 획득
전북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이 시행한 4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최고 수준인 ‘인증’을 획득하며 2032년 2월까지 5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의 교육 여건과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대학 경영 및 사회적 책무 수행 등 대학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고등교육 품질보증 제도이다. 인증을 획득한 대학은 교육의 질과 대학 운영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게 된다.
전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학경영 및 사회적 책무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등 모든 평가영역에서 인증 기준을 충족하며 우수한 교육 품질과 대학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평가단은 종합의견을 통해 전북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 국립대학육성사업, RISE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수한 교육환경과 혁신 역량을 갖춘 거점국립대학교라고 평가했다. 특히 대학 차원의 발전계획과 성과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교육·연구·사회적 책무 전반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전북대는 대학의 주요 성과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IR)를 구축하고, 발전계획 수립부터 이행점검, 성과 환류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성과 중심으로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해 왔다.
교육 분야에서는 핵심역량 기반 교육과정 운영과 복수전공·융복합 교육 확대, AI교육센터 운영 등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으며, 또한 교수학습센터와 원격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교수·학습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학생 지원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북대학교는 다양한 장학제도와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전문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의 학업과 진로, 심리·정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 SPACE 등 첨단 학습공간과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을 통해 미래형 교육 인프라 구축한 점을 대학의 대표적인 강점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전북대는 지역사회 및 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연구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등 거점국립대학교로서의 공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4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교육혁신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와 AI 기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글로컬대학30과 RISE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과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컬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