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범헌, 이하 ‘아르코’)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송기도, 이하 ‘KF’)과 함께 ‘KF-ARKO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를 10일 13시 30분 전남광주 나주 본관 아르코홀에서 공동 개최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KF의 ‘찾아가는 공공외교 아카데미’는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 국제교류 담당자의 공공외교 이해 증진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해외인사 초청 사업 등으로 협력을 이어온 아르코와 손잡고 공동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는 나주시청, 영암군청 등 호남권 공무원을 비롯해 나주혁신도시에 소재한 문화컨텐츠·에너지·정보통신·농업지원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국제교류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진활민 전남대 교수의 ‘2026년 국제정세의 이해 및 지역 공공외교’ 강의로 최신 국제정세에 발맞춘 지역 공공외교 사업에 대해 고찰하고, 윤상훈 쌤영어연구소 대표의 ‘생성형 AI 활용 영문 이메일 및 협약서 작성법’을 통해 국제교류 실무에 필수적인 영문 작성 방법을 학습하는 등 공공분야 국제교류 담당자로서의 기본 소양과 실무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KF 송기도 이사장은 “호남권 내 다양한 기관에서 국제교류를 이끄는 담당자들이 공공외교에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아르코 이범헌 위원장은 “지역의 글로벌 역량 강화는 곧 국가 전체의 경쟁력”이라 강조하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사업들을 지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아르코는 국내 예술가의 글로벌 창작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예술가해외레지던시참가지원, 국제협업지원, 인바운드국제협력강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한국 문화예술의 중장기 발전에 기여할 국제 네트워크를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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