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자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 운영
–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9~10일·16~17일 소규모 부모교육 진행 –
–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지도법 배우고 체험으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 –
익산시가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돕고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소통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9일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지도할 수 있도록 부모의 이해와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체험을 통해 양육에 지친 부모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모교육은 9~10일과 16~17일 두 차례에 걸쳐 소규모로 운영된다. 회차별 첫날에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둘째 날에는 마크라메 가방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9일 교육에는 전북스마트쉼센터 전문 강사가 참여해 자녀 세대의 특성과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알렸다. 특히 자녀와의 건강한 디지털 소통법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도 방법을 안내했다.
10일에는 서양 매듭 공예인 마크라메를 활용한 가방 만들기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가방을 만들며 일상에서 쌓인 양육 스트레스를 덜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 부모교육은 같은 구성으로 오는 16~17일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무작정 빼앗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사용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부모가 먼저 변화해야 한다는 점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선희 익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와 자녀가 올바른 미디어 습관을 함께 만들어가면서 관계도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과 가족의 욕구에 맞춘 통합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