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지난 27일 공공자원화시설 공론화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공론화 과정의 핵심 의제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회의는 시민 숙의의 중심이 될 공론화 과정 핵심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 초청 특강과 토론을 통해 ▲순천시 공공자원화시설(소각장)을 연향들에 설치하는게 타당한지 여부 ▲향후 순천시의 지속가능한 쓰레기 처리 방식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 2건의 의제안이 설정됐다.
토론에 앞서 강연을 맡은 단국대학교 김학린 교수(국무조정실 공공갈등 공론화운영위원회 위원)는 공론화의 개념 및 구조와 유형별 추진 절차를 설명하고, 직접 경험한 주요 공론화 사례를 중심으로 의제 설정과 시민참여단 구성 등 참여와 숙의에 기반한 바람직한 공론화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공론화추진위원회는 앞서 진행된 전문가 특강 내용을 바탕으로 위원들 간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시민숙의의 중심이 될 공론화 핵심 의제 방향을 설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제 방향을 바탕으로 세부 검토를 거친 뒤 차기 회의에서 공론화 핵심 의제를 최종 확정 지을 예정이다.
김효승 공론화추진위원장은 “두 차례의 특강을 통해 공론화의 의미와 절차를 더욱 깊고 넓게 이해하고, 성공적인 공론화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 간 충분한 논의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내실 있는 공론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청소자원과(061-749-6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