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시·군 자문위원 등 140명 참여…산업·문화 현장 탐방하며 교류 확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회장 박노신)와 하동군협의회(회장 이홍곤)는 지난 27일 광양시 일원에서 자문위원 등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하동군협의회 친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자문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영호남 화합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정완 광양시 부시장,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 강희순 하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시·군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Park1538 광양과 전남미술관을 차례로 방문해 광양의 산업·문화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광양읍 매실한우에서 개회식을 개최하고 만찬과 함께 자문위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영호남 화합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기로 뜻을 모았다.
박노신 광양시협의회장은 “오랜 시간 이어온 광양시와 하동군의 교류는 지역과 세대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든든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협의회가 영호남 화합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완 광양시 부시장은 “섬진강을 사이에 둔 광양시와 하동군은 행정구역을 넘어 생활과 문화를 함께해 온 가까운 이웃”이라며 “이번 만남이 두 도시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 국민 화합과 평화통일을 향한 뜻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