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인숙)는 지난 6일 삼성동 주민자치회(회장 송영숙) 주관으로 ‘대동천 힐링산책로 경관조명 설치’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동천 힐링산책로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제2기 삼성동 주민자치회가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고 임기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직접 사업을 추진하고 자부담으로 사업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설치된 경관조명은 대동천 산책로 울타리(펜스) 기둥에 일정 간격으로 배치했으며, 태양광 LED 감지등(센서등) 방식으로 야간 보행 시 산책로를 은은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송영숙 삼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대동천 산책로가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가꾸어 나가는 삼성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는 점에서 이번 경관조명 설치가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대동천 힐링산책로가 낮에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밤에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책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삼성동 주민자치회는 대동천 힐링산책로 꽃잔디 식재 및 환경정비, 자생단체연합 체육대회와 송년회 개최 등 주민 화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11월 제3기 삼성동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