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펼치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함평군은 23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인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농업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과 기술 지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직원 31명을 9개 조로 편성해 현장 밀착형 농업 상담과 기술 지도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듣고, 작물 생육 상태를 살피며 기상 여건을 고려한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벼멸구 예찰과 적기 방제 홍보를 비롯해 양파의 발아율을 높이기 위한 파종 시기 조절, 과수 탄저병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적기 약제 살포 지도 등 작목별 주요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기술 지도를 이어갔다.
폭염이 이어지던 7~8월에는 야외 활동 자제, 온열질환 예방 수칙 안내 등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홍보에도 힘썼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농업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술 지도 활동을 펼쳐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