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당 사업화 자금 1000만원, 전문교육·1대1 멘토링 제공
– IR리그로 벤처캐피탈 연계 관광콘텐츠 사업화·투자유치 지원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유망 관광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한 ‘2026 광주 관광 MICE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9월 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됐으며, 광주 지역 관광기업 17개사를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선정기업에는 기업당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으며, 전문교육과 기업별 1:1 멘토링을 통해 사업모델 고도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도왔다. 또한 IR리그를 통해 기업과 벤처캐피탈(VC)을 연결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기업들은 지역 미식과 공연을 결합한 야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광주 상징물을 활용한 관광 기념품, 문화예술 큐레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선보였다.
광지주(아우르)는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와 지역 주류, 라이브 재즈 공연을 결합한 야간 미식 프로그램 ‘재즈다이닝’을 선보였으며, 베네베이크는 수달과 무등산, 무등산 수박 등 광주의 대표 상징물을 모티브로 만든 ‘광주 쿠키 트리오’를 출시했다.
어노딕(아트플로 스테이)은 지역 문화예술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취향과 시간, 예산, 동선에 맞춰 공연과 전시, 문화공간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개발했고, 더좋은커피협동조합은 MICE 체험키트 패키지를 제작해 광주 동명동에서 3개월 일정의 팝업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기업의 연차와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초기 창업기업부터 성장단계에진입한 기업까지 교육과 사업화, 투자 연계 지원을 단계별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광주관광공사 정재영 사장은 “지역 관광기업의 아이디어와 광주의 고유 자원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관광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