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범헌, 이하 ‘아르코’)는 10월 12일 전남광주 나주 본관 1층 아르코홀에서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의 네 번째 회차인 ‘가을 책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황인찬 시인이 초대되며, 시 에세이 『읽는 슬픔, 말하는 사랑』과 『시는 참 이상한 마음』을 중심으로 시와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의 문학 작품과 이야기를 아티스트 하림의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황인찬 시인은 2010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에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수상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쳐왔으며, 시집으로는 『구관조 씻기기』, 『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 등을 출간하였다. 또한, 2026년 7월부터 아르코 문학광장 라디오 프로그램 「문장의 소리」 DJ와 국악방송 「황인찬의 글과 음악의 온도」 진행을 맡으며 문학과 음악을 잇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본 행사에 앞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향긋한 문학향낭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따뜻한 꽃차를 곁들여 문학과 음악을 한층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은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는 <문학주간 2026>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울 대학로를 중심으로 열리는 문학주간의 범위를 지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절마다 한 명의 작가를 초청해 문학과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앞선 회차들 역시 많은 지역민이 참여해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가을 책장’도 210명 이상이 신청하여, 현재는 대기자 접수가 진행 중이다.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은 이번 ‘가을 책장’에 이어 12월‘겨울 책장’까지 총 다섯 차례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을의 시와 음악을 함께 즐기고 싶은 관객은 행사 포스터에 게재된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아르코 누리집(www.ark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 가을책장 포스터
2.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 가을책장 – 출연진 사진 (하림·황인찬 시인)
3. (지난 행사)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 여름책장 – 정지아 소설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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