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조용곤 교수, 대한수혈학회 차기 회장 선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조용곤 교수가 2026년 대한수혈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평의회에서 대한수혈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
대한수혈학회는 수혈의학과 혈액관리 분야의 학술 발전과 안전한 수혈문화 정착을 위해 1982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수혈 관련 연구와 교육을 활성화하고 진료지침을 마련하는 한편, 혈액관리 정책 제안과 국내외 학술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 교수는 차기 회장으로서 안전한 수혈체계 구축, 혈액관리 분야 연구 활성화, 회원 교육 강화, 국내외 학술 교류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며 한국 수혈의학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혈액 수급 여건 속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수혈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역할이 기대된다.
조 교수는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전북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전북대학교 홍보실장,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전북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이자 수혈관리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수혈의학과 혈액은행 분야에서 진료와 연구를 수행하며 관련 학회 및 위원회 활동을 통해 수혈 안전과 혈액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조용곤 교수는 “대한수혈학회 차기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수혈환경을 조성하고 학술·연구·교육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혈액 수급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혈체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