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노동통합’과 ‘통합돌봄’ 등 2가지 핵심전략으로 추진한다. 개별 기업 지원을 넘어 사회적기업과 지방정부,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지역 맞춤형 문제해결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노동통합’ 분야인 ‘내일을 만드는 청년 직무형 일경험 사업’은 27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디지털마케팅과 통합돌봄 코디네이터 사전 직무교육을 마친 취업 취약청년들이 이날부터 사회연대경제기업에 배치돼 16주간 현장 일경험에 참여한다. 청년들은 디지털마케팅 실무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기업의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간다.
함께 추진하는 ‘통합돌봄’ 분야에서는 5개 자치구별 특성에 맞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장년 1인가구 및 한부모 관계망 형성(동구) ▲고령 1인가구 주말 안부·방문건강(서구) ▲퇴원환자 원스톱케어(남구) ▲독거노인 생활위험 진단·등급별 맞춤 지원(북구) ▲출생미등록 아동 생애주기별 돌봄 제공(광산구) 등 대상자 발굴부터 활동가 교육, 서비스 제공까지 단계별로 진행해 지역별 돌봄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서구·북구·광산구는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6~7월부터 독거노인 및 출생 미등록 아동 대상 서비스를 본격 시행 중이다. 동구와 남구 역시 돌봄 대상자 발굴과 활동가 교육을 마무리하는 대로 8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사회적연대경제 지역생태계 활성화 사업’ 출범식에서 광주권역의 민·관협력체계 구축, 5개 자치구별 맞춤형 모델 발굴, 사회적 기업의 적극적 참여 등을 전국 대표모델로 평가한 바 있다.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월 1회 실무회의와 분기별 민‧관협력회의를 통해 탄탄한 지역 네트워크를 다져가고 있다.
※ 별첨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