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사범대학, 하북대학교 현지 교육실습으로 예비 교원 역량 키워
제12회 해외학교실무실습… 한국어 지도·언어교류·문화체험 2주간 운영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은 2026년 6월 22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중국 하북대학교에서 ‘제12회 해외학교실무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들이 글로벌 교육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해외학교실무실습은 학생들의 교직 전문성과 한국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정교육과·한문교육과·사범대자율전공학부 및 교직과정 이수자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하북대학교 공상학원 한국어학과에서 한국어 수업 참관과 기초 한국어 회화 지도 실습을 진행했으며, 언어교류 프로그램과 한·중 국제학술세미나, 한국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과 문화 이해 역량을 함양했다. 하북대학교 캠퍼스와 지역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중국의 역사와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언어가 완벽하게 통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충분히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중국어를 배우고,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과정에서 교육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평수 교육학과 교수는 “해외학교실무실습은 예비 교원들이 다양한 교육환경을 경험하며 교육적 시야를 넓히고 교직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국제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 현장이 요구하는 경쟁력을 갖춘 교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은 해외학교실무실습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글로벌 교육역량과 현장 적응 능력을 갖춘 미래 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