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마한애견학교와 손잡고 반려동물행동지도사 키운다
성인학습자 대상 실무형 교육과정… 자격 취득부터 취업까지 지원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반려동식물학과는 지난 8월 5일 마한애견학교(대표 마영남)와 동물행동지도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성인학습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시설과 전문인력, 교육 콘텐츠 및 현장 경험을 상호 활용해 성인학습자 중심의 동물행동지도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반려동물행동지도 분야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애견훈련 전문기관인 마한애견학교에서 다양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행동평가와 기본훈련, 문제행동 지도 등을 직접 경험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동물행동지도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반려견 행동 이해와 행동평가, 기본예절교육 및 문제행동 예방·지도에 관한 이론과 실습 ▲현장실습과 견학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특강 및 실습지도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 취득 지원 ▲취업·창업 연계 ▲반려동물 행동 및 복지 관련 공동 연구 ▲지역사회 행동교육과 펫티켓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반려동식물학과는 재직자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산업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한애견학교는 다년간의 반려견 훈련과 행동교정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교육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나형철 반려동식물학과장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과 함께 전문적인 행동지도 인력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반려동물행동지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영남 마한애견학교 대표는 “훈련 현장의 경험을 대학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인 행동지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에 올바른 반려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반려동식물학과는 동물행동지도, 반려식물, 펫푸드 등 미래 반려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