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7월 27일(월), 도내 주요 농식품 분야 앵커기업 대표자들(㈜대두식품 조성용 회장, ㈜참고을 김윤권 대표, ㈜한우물 최정운 대표)과 간담회를 갖고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농식품 산업 발전방안 및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어 이번 간담회는 앵커 기업의 지역내 파급력을 고려하여 소재 기술력과 원물 공급망을 갖춘 지역 중소 식품기업 및 농가와 연계해 고부가가치 농식품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진흥원은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앵커기업 중심의 다각적 협력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며, 우선 앵커기업과 지역의 동반 성장전략을 수립하여 지역 농식품산업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앵커기업이 보유한 글로벌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지역 우수 농식품의 K-푸드 수출을 확대할뿐 아니라 해외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자 한다.
특히, 올해 10월에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박람회인 제24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앵커기업 홍보관을 구축하여 전북 대표 앵커기업의 우수 제품과 신기술을 글로벌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집중 홍보하고, 앵커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및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앵커기업의 선도적 역할과 더불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다. 지역 앵커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전북자치도와 함께 기업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기술중심의 애로사항은 농생명 보유기술 사업화 촉진 협의회 및 전문경력 활동가를 통해 지원을 강화하고, 경영활동에 장애가 되는 입지·환경·인력 관련 규제는 과기부 규제특례전문위원회와 중기부 규제개선위원회 등 정부의 유관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신속히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의 현장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