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목마름’ 신호 전에 수치로 물 준다… 토양 수분 -20kPa일 때 수량 가장 많아
시설 고추는 여름철 기온과 햇빛 변화에 따라 필요한 물의 양은 빠르게 달라진다. 농업인의 경험만으로 물 주는 시점을 정하면 뿌리 주변의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어렵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토양 수분 장력 값을 이용해 시설 고추에 물 주는 시점을 정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먼저, 비가림 시설 고추 뿌리 주변에 토양 수분 장력 감지기(센서)를 설치하고, 토양이 마른 정도에 따라…
영암군, 모처럼 내린 단비에 농업 현장 ‘숨통’
– 평균 124.4㎜ 강우, 농경지 수분 보충·농업용수 확보에 도움 – 계속된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던 영암 농업 현장에 모처럼 단비가 내렸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 기준 지역 평균 강우량은 124.4㎜로 집계됐으며, 삼호읍에는 174㎜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이번 비는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강수 부족으로 메말랐던 논·밭의 토양 수분을 보충하고 농작물 생육 회복에도 도움이…
폭염·가뭄 지속…과수원 생육 관리 강화해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주요 과수의 안정적인 생육을 위해 과수원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요 과수 주산지의 생육 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큰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울산의 일부 배 과수원에서는 열매 성장(비대)이 다소 더뎌지는 현상이, 일부 물 빠짐이 좋지 않은 포도…
폭염·집중호우 대비, 여름철 과수원 관리 중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최근 폭염과 이상기상 증가로 사과, 배, 포도, 감귤 등 주요 과수에서 햇볕 데임(일소), 열매 터짐(열과), 과육 갈변 등의 피해가 늘고 있다며 철저한 과수원 관리를 당부했다. 2026년 여름철(6~8월) 기후전망*을 보면,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과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농촌진흥청,「2026년 여름철(6~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