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우리나라 식물 탄저병균 유전자 분석으로 재정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우리나라에서 보고된 식물 탄저병균을 유전자 분석으로 재정리해 61종을 확인했으며, 이들이 120종 식물에서 분리돼 203개의 ‘탄저병균–식물’ 조합을 이루고 있음을 밝혔다. 우리나라는 1916년 일제강점기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 목화, 강낭콩 등에서 탄저병균이 처음 기록된 이래,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생물종목록에 66종, 한국식물병리학회 한국식물병명목록에 60종이 등록돼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현미경으로 본 형태와 기주식물에…
“조직 사진에선 안 보이는 차이, 유전자 정보와 함께 찾는다“ GIST, 유전자 발현 예측하고, 조직 영역 구분하는 AI 개발
“조직 사진에선 안 보이는 차이, 유전자 정보와 함께 찾는다” GIST, 유전자 발현 예측하고, 조직 영역 구분하는 AI 개발 – AI학과 이현주 교수팀, 약 98만 개 조직 이미지-유전자 정보 쌍 학습한 AI 프레임워크 ‘ST-ConMa’ 개발… 두 정보의 특징과 서로의 관계까지 함께 학습 – 유전자 발현 예측 12개 평가 지표 중 10개에서 최고 성능… 뇌 조직 영역…
소재령 박사과정생, 재래닭 ‘오계’ 근육 발달 유전자 조절 기전 밝혀
농축산식품융합학과 소재령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송기덕)이 한국 재래닭 품종인 오계의 가슴근육 발달 특성을 전사체 수준에서 구명한 연구 성과로 최근 열린 2026년도 (사)한국축산학회 국제 연합심포지엄 및 학술발표회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최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소재령 박사과정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오계 가슴근육 내 Wnt 신호전달 경로 연관 cis-lncRNA-mRNA 상호작용(Wnt Signaling Pathway-associated…
농촌진흥청, 벼 ‘염 스트레스’ 내성 조절 유전자 기능 규명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벼에서 염(염분) 스트레스 내성을 지닌 신규 유전자를 발견해 염해에 강한 작물 육종에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식물은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세포대사부터 발달까지 여러 조절 기작을 작동하며, 특히 비생물적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능력은 환경 적응에 매우 중요하다. * 비생물적 스트레스(abiotic stress): 식물세포의 항상성을 무너뜨려 식물 성장을 저해하는 기후나 토양 조건. 수분 과잉이나 부족, 독성 이온,…
닭 정자·난자 모태 세포 유도하는 핵심 열쇠 찾았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닭 체세포에서 원시생식세포의 특징을 나타내는 유전자가 작동하도록 하는 핵심 조절인자를 밝히고, 이를 형광으로 확인할 수 있는 추적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원시생식세포는 초기 배아 발달 단계에 나타나며, 성장하면서 정자와 난자로 분화하는 세포이다. 원시생식세포는 일반 체세포와 달리 DAZL, DDX4와 같은 생식세포 관련 유전자를 발현하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어떤 전사인자(유전자의 작동을 조절하는 단백질)가 이러한…
‘제주흑우’ 생산성 높일 유전 정보 찾았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제주흑우’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유전 정보를 확보하고, 고기 생산량(도체중)과 관련된 주요 유전 부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주흑우’는 우리나라 고유 가축 유전자원이지만, 사육 규모가 1,593마리(흑우 501마리, 제주흑한우 1,092마리)에 불과해 안정적인 증식과 품종 유지가 중요한 품종이다. 또한, 단순히 개체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가에서 지속적으로 사육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번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