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제64회 GIST아카데미 조찬포럼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오페라단 최철 예술감독 초청 – 최철 예술감독,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음악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돌아보는 시간 마련 – 카르멘·나비부인 등 친숙한 작품으로 오페라에 담긴 시대상과 인간의 삶 풀어내 ▲ GIST아카데미가 9월 21일(월) 오룡관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오페라단 최철 예술감독을 초청해 제64회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 총장 임기철)은 9월 21일(월) 오전 7시 오룡관에서 전 남광주통합특별시립오페라단 최철 예술감독을 초청해 제64회 GIST아카데미 조찬포 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예술감독은 이날 ‘음악 행복한 중독 & 오페라 THE 가까이’를 주제로 음악이 인 간의 삶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과 시대·사회의 변화를 담아온 음악의 역할을 살펴보 고, 오페라의 역사와 작품에 담긴 시대정신을 다양한 음악과 함께 소개했다.
성악가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최 예술감독은 국내외 무대에서 500여 회 이상 연주 하고 38회의 독창회를 열었으며, 이후 오페라와 뮤지컬, 지역축제 등 다양한 공연 예술의 연출과 예술감독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오페라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오페라와 공연예술에 관한 연구·저술을 이어가는 한편, ‘음악 행복한 중독’, ‘오페라 더 가까이’ 등 강연과 방송·기고 활동을 통해 클래식 음악과 오페라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리고 있다.
이날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화두로 던지고 음악을 일상에서 행복과 감동을 불러오는 매개로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윤용하의 가곡 ‘보리밭’을 비롯한 한국가곡과 대중음악 등 친숙한 음악부터 199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폭동 당시 인종 갈등을 다룬 아이스 큐브의 ‘Black Korea’까 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음악이 개인의 감정을 움직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시 대의 사회와 문화를 보여주는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페라 THE 가까이’를 주제로 오페라의 기원과 역사, 구성 등을 소개하고, 음 악을 중심으로 문학과 연극, 무대미술 등 여러 예술이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인 오페 라가 시대의 변화와 함께 발전해 온 과정을 설명했다.
▲ 최철 예술감독이 GIST아카데미 9월 조찬포럼에서 ‘음악 행복한 중독 & 오페라 THE 가까이’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특히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헨델의 ‘리날도’, 비제의 ‘카르멘’, 푸치니의 ‘나비부 인’ 등 주요 오페라 작품과 음악을 사례로 들어 작품에 담긴 사랑과 인간의 삶을 살펴보고, 오페라가 시대와 사회의 모습을 담아내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온 공연예 술이라는 점을 조명했다.
최 예술감독은 이날 강연을 통해 “음악은 시대의 흐름을 대변한다”는 메시지를 전 하며, 음악이 삶을 풍요롭게 할 뿐 아니라 시대와 사회의 모습을 담아내는 예술임 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평소 익숙하게 듣던 음악을 인간의 삶과 시대를 이 해하는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보고, 오페라의 역사와 작품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GIST아카데미 정성호 원장(교학부총장·대외부총장 겸무)은 “이번 강연은 음악과 오페라를 통해 우리의 삶과 시대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일상 속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GIST아카데미 조찬포럼을 통 해 과학기술과 경영,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관점을 폭넓게 접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IST의 비학위 교육과정을 담당하는 GIST아카데미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기술 경영아카데미(GTMBA)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3월·5월·6월·9월·10월에 다양 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 기업인과 동문들을 위한 조찬포럼을 정기적으 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