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양동, 이웃애(愛)돌봄단으로 촘촘한 돌봄 이어간다
어양동, 이웃애(愛)돌봄단으로 촘촘한 돌봄 이어간다
– 복지통장 8명 참여, 취약계층 16세대 정기 방문·모니터링 –
– 여름철 안부 확인 강화…정서 돌봄·고독사 예방 활동도 추진 –
어양동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돌봄망 운영에 나선다.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납섭·김종욱)는 하반기에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웃애(愛)돌봄단’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어양동 ‘이웃애(愛)돌봄단’은 복지통장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16세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살피고 위기 상황을 발견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등 지역 내 돌봄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 변화에 취약한 주민들의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 활동도 병행하며 정서적 지지와 위기 예방 활동을 이어간다.
상반기 돌봄 서비스를 받은 한 독거노인은 “세심하게 안부를 살펴줘 감사하다”며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박남섭 어양동장은 “독거노인뿐 아니라 1인 청·장년 가구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돌봄 공백과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주민들이 서로 살피고 돕는 어양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