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에 ‘JBNU 국제센터’를 개소하고, 현지 대학 및 정부기관과 교육·연구 협력을 확대하며 중앙아시아 교류 거점 구축에 나섰다. 한국문화와 한국학 확산을 기반으로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고, 재학생의 해외 현장 경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전북대학교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단장 최현영)이 아동 돌봄 현장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아동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돌봄 전문성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은 지난 10월 2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미래사회와 아동 돌봄 지원 전문화’를 주제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파견전문가,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원단은 2026년도 주요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2027년 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최현영 단장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방과후 돌봄아동의 사회적응 위험요인 예측 연구를 발표하며, 아동의 특성과 위험요인을 고려한 돌봄 지원의 방향을 제시했다.
지역아동센터 운영과 교육·문화·특화 프로그램,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조명하는 시상도 진행됐다. 돌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최현영 단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아동 돌봄을 위해서는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아동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지원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과 실질적인 지원으로 종사자의 전문성과 아동 돌봄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서현 운영위원장(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현장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지역사회 전체의 아동 돌봄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아동 돌봄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286개소를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학대 피해 의심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돌봄-안전망 구축 프로젝트 사업’ 등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