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지정 기부…지역의료 발전 위한 나눔 실천
기존 기부금 포함 누적 8천만원 전달…지역민 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에 힘 보태
건축소방설비 전문기업 태호를 설립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김영주 회장이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것으로, 기존 기부금 5천만원을 포함해 김 회장의 누적 기부액은 총 8천만원에 달한다.
전남대병원은 10월 21일 오전 9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심중식 사무국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옥자 간호부장을 비롯해 김영주 회장과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김 회장은 1994년 태호를 설립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힘써 왔다. 대한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제12대 회장과 광주전남건설단체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상공회의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상생 경영을 실천한 공로로 2018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제11회 광주상공대상 노사상생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 회장은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 이사로서 지역 의료 발전과 병원의 성장에 꾸준한 관심을 보내왔다. 이번 추가 기부는 지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전남대병원의 발전을 응원하고, 지역 의료의 미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김 회장은 “지역 주민들을 치료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전남대병원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자 감사한 일”이라며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 병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지역의료 발전과 병원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영주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뜻을 소중히 이어받아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