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낙우회, 6년째 이어온 ‘사랑의 우유’기탁
□ 정읍연합낙우회, 6년째 이어온 ‘사랑의 우유’기탁
정읍연합낙우회가 29일 정읍시청을 찾아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연간 800만원 상당의 우유를 공유냉장고에 지원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기탁은 저소득 가구의 건강을 챙기고 소외된 이웃에게 꼭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낙우회는 지난 2021년부터 6년 동안 한 주도 빠짐없이 지역 내 공유냉장고에 신선한 우유를 배달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기탁한 우유가 채워지는 정읍시 공유냉장고는 수성동, 연지동, 시기동, 내장상동, 덕천면 총 5개 지역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나누는 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으로 지역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민환 낙우회장은 “작은 우유 한 팩이지만 매주 공유냉장고를 찾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건강한 나눔 문화가 퍼지도록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돕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2021년부터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낙우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정성은 공유냉장고를 거쳐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